[경제계 인사]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유임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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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이 사실상 유임됐다. 대우건설 최고재무책임자(CFO)에는 조현익 산업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대우건설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서 사장과 조 부행장, 김성태 산업은행 사모투자(PE)실장 등 3명을 사내이사로 추천했다. 이에 따라 25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서 사장은 3년 임기의 대표이사, 조 부행장은 부사장 겸 CFO로 선임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은 또 7일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권순직 MPC21 회장, 박두익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 대표, 이노근 경복대 행정학과 외래교수 등을 신규 선임했다. 박송하 전 서울고등법원장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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