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흥국생명-화재 검사

  • 동아일보

금융감독원이 태광그룹 계열사인 흥국생명과 흥국화재에 대해 검사에 들어갔다. 금감원 관계자는 22일 “두 회사와 관련해 접수된 민원과 제보를 확인하기 위해 부문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2주간의 일정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보험사는 검찰의 비자금 수사를 받고 있는 태광그룹의 계열사인 데다 국회 국정감사 과정에서도 여러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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