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시장에 ‘돈 바람’ 분다

주택시장 침체 지속, 수익형부동산 ‘인기안정적인 임대수익, 시세차익 기대해 볼 만

주택시장의 전망이 썩 밝지 않은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시장에만 ‘돈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하반기 주택 시장은 공급과잉, 수요감소, 금리인상 우려, 입주물량 증가, 미분양 지속 등 부동산 시장의 악재가 사라지지 않은데 비해 눈에 띄는 호재는 없어 침체가 지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 시장만은 예외다. 주택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수요자들의 눈길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쏠리고 있는 것. 아파트 값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시세차익 보다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리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특히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도심 원룸주택), 고시원, 상가 등의 수익형 부동산은 고정적인 월세가 나오기 때문에 노후 준비, 창업 등을 계획하는 베이비붐 세대 등에게 인기다. 저금리 시대를 맞아 은행에 목돈을 넣어두는 것보다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겠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더불어 1~2인 가구 증가와 보금자리주택 대기 수요자들의 임시주거 등도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에 한 몫하고 있다.

그렇다면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어떤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유망할까. 전문가들은 인천이나 경기지역의 초역세권 상가를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이들 지역의 초역세권 상가들은 상대적으로 서울 지역 상가보다 분양가가 낮으면서 개발 기대감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인천 유일의 트리플 역세권 주안역 인근에 들어서는 ‘리가스퀘어’가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배후수요가 많은 검증된 상권으로 꼽히기 때문. 앞으로 시세 상승 뿐만 아니라 발전 가능성도 높아 투자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주안역 인근에는 인하대, 인천대 등 7개의 대학교를 비롯해 초중고교 20여개가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하루 평균 45만명에 달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리가스퀘어’는 지하6~지상15층 규모로 상가와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 중인 상가는 지하1층부터 지상4층까지로, 분양가는 1층 기준으로 3.3㎡당 평균 2000만원대다. 이미 오피스텔 240여개실이 작년에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고 내년 3월에는 오피스텔 입주도 시작돼 고정 수요도 확보된다. 입주시기는 내년 3월이며 현재 상가 분양이 한창이다.

분양문의: 032-431-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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