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분양가상한제’ 아파트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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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9월 15일 13시 22분


실수요자 올 하반기 저렴하게 주택 마련 ‘기회’뛰어난 입지 메리트 ‘실거주+장기투자’ 적합

초역세권 단지이면서 분양가도 저렴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주목 받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첫 재건축 아파트인 사당 남성역 두산위브는 입지와 가격 등에서 투자메리트가 높아 실수요자들이 눈여겨볼만하다.

사당 남성역 두산위브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3.3㎡당 1900만~2000만원선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초역세권+브랜드+대단지’라는 메리트도 있어 주목 받아왔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브랜드+대단지’ 아파트도 적정한 수준의 분양가로 청약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동작구 내 래미안상도3차 등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집값 상승을 막았다고 볼 수 있다”면서 “청약자들이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를 꼼꼼하게 분석해 선별 청약하면 실거주와 장기투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는 분양가가 적용받아 향후 시세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부동산114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향후 3년간 서울 한강 이남의 입주물량이 많지 않은데다 인근 영등포, 관악, 서초 등에서도 2900여 가구만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불안 요인도 크지 않을 전망이다.

입지 역시 뛰어나다. 대개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는 신도시, 택지지구, 역세권 등 지역 내 ‘노른자위’ 입지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는 7호선 남성역 초역세권 단지로 향후 주택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환금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사당역세권 개발 등 직접적인 개발 수혜도 눈여겨볼만하다.

전문가들은 “불황기일수록 역세권 단지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등을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면서 “이들 아파트는 수요가 꾸준하고 호황기에는 시세 상승을 견인하는 특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사당 남성역 두산위브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영아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3층~지상28층, 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 91가구(일반분양 58가구), 84㎡ 256가구(일반분양 27가구), 116㎡ 104가구(일반분양 37가구)로 총 451가구이며, 이 중 12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견본주택은 매봉역 인근 두산아트스퀘어 3층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입주는 2011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01-4004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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