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FTA 사전협의 28∼29일 베이징서

동아일보 입력 2010-09-09 03:00수정 2010-09-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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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사전협의 1차 회의가 28, 29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전회의에서 양국은 농업과 같이 한중 FTA 체결 시 자국에 민감한 분야에 대해 어떻게 처리할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이태호 외교통상부 FTA 정책국장, 중국 측에선 위젠화(兪建華) 상무부 국제사장(국장급)이 수석대표로 나선다.

외교부 관계자는 “개방으로 국내 업계에 피해가 예상되는 부문을 FTA 협상에서 아예 배제할지, 단계적 관세 철폐로 나아갈지 대략적인 방향에 대해 양국의 입장을 들어보기 위한 자리일 뿐 이번 회의의 내용이 실제 FTA 협상이 진행될 때 구속력을 갖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중 양국은 5월 28일 정상회담에서 FTA 협상 출범 여부를 결정하기 이전에 민감성 분야에 대해 정부 간에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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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hye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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