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브랜드]녹색명품 철도 인천메트로, 무사고 운행기록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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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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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남과 북을 이어주는 인천메트로(이광영 사장)는 1999년10월 박촌과 동막 간 21개 역 구간을 개통했다. 추가적인 노선연장을 통해 현재 29개 역 29.4km를 운행하고 있으며 하루 약 24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인천메트로는 인천의 주요 교통수단으로서 지역발전은 물론 국제도시 인천의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대기오염, 소음, 분진 등 공해를 저감시키는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으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함께 자전거를 휴대한 고객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최초 역무 위탁, 무인매표 운영 등 한발 앞선 경영혁신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에너지절약 3년 연속 우수기관, 환경관리우수기업,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천메트로는 고객만족 전담부서를 신설해 고객 불만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고객서비스 예보제를 도입했다. 불친절사원 2진 아웃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역사내 시민탁구장, 장난감대여점, 비보이댄스장, 식품안전정보센터, 수유실, 서화전시관, 마술복합공연장 등을 설치했다.

인천메트로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3ZERO(사고·장애·재해)’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노사현장근무 강화, 승강장 스크린도어 설치 등을 시행했다. 수도권에 기록적 폭설이 내린 올 1월 4일, 평소 두 배 가까운 승객을 한 건의 열차 지연과 사고 없이 수송하는 등 무사고 운행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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