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내비게이터]현지정착까지 확실하게 지원… ‘지구촌 시민’으로 살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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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3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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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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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미국지역 탄탄한 네트워크 자랑


드림이주공사는 1998년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해외이주 및 취업 관련 업무를 시작했다. 이 때문에 캐나다와 미국 이민에 강점을 갖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사업이민, 투자이민 등 다양한 방식에 걸쳐 캐나다 이민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송주엽 대표는 “이민 자격이 다소 부족하더라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캐나다 이민 희망자는 고용계약 후 이민, 취업비자 후 이민, 유학 후 이민 등을 고려할 만하다고 송 대표는 소개했다.

고용계약 후 이민은 현지 고용주와 고용계약을 한 후 바로 영주권을 신청하는 방식이다. 전문인력이민에 해당하는 것으로 영어 점수나 자산 증명에 자신이 없는 이민 희망자들에게 알맞다.

단기체류 취업허가증을 발급받은 후 영주권 취득을 노리는 ‘취업비자 후 이민’도 이민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드림이주공사는 토론토 현지법인, 밴쿠버 직영지사 등 현지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리저널센터를 통한 미국 투자 이민도 소개하고 있다. 50만 달러 정도를 현지의 안정된 투자처에 투자, 투자금을 안정적으로 회수하면서 영주권을 받는 방안이다.

이 회사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민 유학 취업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제별로 게시판을 운영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송 대표는 “고객들이 적은 비용으로 빠른 시일 내에 현지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가이드 출간 화제… 이민자 필독서 자리잡아


신세계이주공사는 캐나다의 밴쿠버 토론토 캘거리, 미국 LA 등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현지 전문가 네트워크가 탄탄하다.

지역별로는 캐나다 이민에서 많은 실적을 쌓았다. 이 회사 박필서 사장은 ‘나는 캐나다에서 인간답게 살고 싶다’ ‘집중 캐나다 이민’ 등 캐나다 이민자를 위한 책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 사장은 “사람마다 성격과 얼굴이 다르듯이 이민 희망자의 상황도 매우 다양하다”며 “각 가정에 알맞은 이민 계획을 세워주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최근 15년 동안 매달 두 번 씩 이민 세미나를 갖고 영주권 취득, 현지 정착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왔다. 또 일대일 맞춤형 담당자를 두고 고객 관리를 하고 있다.

신세계이주공사는 미국 투자 이민 희망자에게 밀워키 투자이민을 추천한다.

이는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교 의대 확장 및 지역 기반시설 확충에 투자한 뒤 영주권 취득과 투자금 회수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캐나다 투자이민을 5000가구 이상 성공시킨 RCI캐피탈그룹이 투자금을 운영해 이민자가 투자금을 안정적으로 회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밀워키 투자이민에 대해 “한국에서 투자이민이 본격화한 2004년 이후 투자금액 회수 실적에 가장 좋은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밝혔다.

미국 취업이민은 미국 국익에 도움이 될만한 이민희망자가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주로 의사, 교수, 연구원, 엔지니어 등이 해당되지만 일반 관리직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세계 이주공사는 미국 현지에 여러 전문가와 협조해 취업이민 수속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으며 영주권 취득 때까지 고객을 관리한다고 밝혔다.
토론토에 본사… 캐나다 안착위한 서비스 제공


글로벌이주는 한국인에게 이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는 드물게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다. 캐나다 전문인 셈이다.

노문선 대표는 캐나다 공인회계사 및 공인이민상담사로 현지에 회계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글로벌이주는 캐나다 현지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 연속 캐나다 뉴브런즈웍 주(洲) 정부 이민 최다합격을 기록한 바 있다.

이 회사는 토론토 본사와 함께 뉴브런즈웍 지사와 서울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자회사인 글로벌비즈니스컨설팅은 캐나다의 주요 지역에 전문가 및 전문업체 네크워크를 갖고 있다고 글로벌이주측은 설명했다.

이 같은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캐나다 정착, 현지 개업, 세무 보고 등 다양한 이민 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달 현지에서 세무, 창업, 부동산투자, 보험 등과 관련된 세미나를 갖는 것도 이민자의 조기 정착을 위한 것.

노 대표는 “이민을 떠나는 자체보다 현지에서 얼마나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지 여부가 중요하다”며 “캐나다 이민 희망자에게 현지에서 안착할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인터넷홈페이지 등을 통해 캐나다 현지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민 희망자들에게 현지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서다.

노 대표는 “글로벌이주의 모회사인 캐나다 현지 노문선회계법인은 현지에서 상당한 신뢰를 쌓았으며, 현지에 이주한 한국인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선택” 모토
유학·투자이민 풍부한 경험 장점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선택’은 미래이주의 표어다.

이 회사는 표어에 대한 답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주로 소개한다. 한국도 이제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긴 만큼 이민의 목표가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맞춰져야한다는 얘기다.

미래이주 최정 사장은 우리은행에서 23년 간 근무한 뒤 2002년 현재 업체를 설립했다.

은행의 이주센터에서 6년 간 근무하면서 2000여 가구의 이민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로 유학과 투자 목적의 이민자를 관리한 덕분에 이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유학과 관련, 캐나다 조기유학과 미국 교환학생 유학을 알선해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사장은 “영어권 선진국에서 무료 의무교육과 저렴한 전문가 양성 교육을 받는 게 유학 이민의 장점”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투자 이민에 대해서는 자산 증빙 4억∼9억 원이 필요한 이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8개 직종에 걸쳐 캐나다 전문인력 이민도 소개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주 그랜트카운티의 국제공항 개발 프로젝트에 50만 달러를 투자하고 1년 남짓 기간에 영주권을 취득하는 ‘리저널센터 투자이민’도 이 회사가 주력하는 분야다. 현지 은행과 이민자가 공동 투자하는 방식이어서 투자금 회수가 쉽다는 게 미래이주의 설명이다.

최 사장은 “금융권에서 오래 근무했으므로 자산 관리, 금융, 조세 등 분야에 자신 있다”며 “투자 이민은 투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자금 회수율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회사는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에 현지 지사를 두고 있다. 현지 지사와 함께 캐나다 유학 및 투자 이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에게 신뢰주는 것이 최우선”
이민희망자 피해사례 없애는 노력


국제이주개발공사는 해외이주업이 허가제였던 1988년 설립돼 지금까지 1만 가구 이상의 이주 실적을 쌓았다.

이 회사는 이주업계에서 초창기 멤버로 꼽히는 만큼 이주서비스의 발전을 주도했다고 자부한다. 2000년 당시로는 드물게 고객관리 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본사와 지사 등 어디에서도 고객의 요청에 실시간으로 답할 수 있게 됐다.

최근에는 중국과 베트남의 이주업체와 협약을 맺어 한국인 뿐 아니라 다른 동남아 국민의 해외 이주(주로 미국, 캐나다, 호주) 업무에도 나섰다.

미국 취업 이민과 관련, 중간 소개인을 없애 이민희망자의 피해 사례를 없애는데 주도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이 회사는 미국 투자이민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 투자이민 방식으로는 이례적으로 미국연방기금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국내에 소개한 덕분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바마 정부가 신성장 산업으로 추진 중인 전기차 프로젝트에 투자한 후 영주권 획득과 투자금 회수를 하는 방식이다.

전기차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가 1억5000만 달러로 이 가운데 미국연방정부가 1억 달러를 투자하므로 투자의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이주개발공사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에 5곳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본사와 지사에 변호사 등 이민 전문가를 두고 고객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이민 방식만 고집한다.

홍순도 대표는 “이민업무는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게 우선”이라며 “이민희망자가 현지에 정착하고 영주권을 받은 후에도 회사를 신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이민만 15년동안 전문
영주권 조기 취득으로 명문대 진학 도와


세계로이주공사는 업계에서는 드물게 미국 이민만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다.

이 회사는 15년 동안 미국 이민만 1800가구 이상 성공시켰고, 투자 취업 초청 등 다양한 종류의 미국 이민을 다뤄왔다.

투자 이민의 경우 영주권 취득과 함께 투자수익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돕고 있다. 세계로이주공사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정기적인 이민 설명회와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이민 수속부터 사후 정착 관리까지 책임 운영을 하고 있다.

세계로이주공사는 이민 후 관리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투자이익을 얻고 있는지, 투자금을 회수하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영주권을 최종 취득할 때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주고 있다.

이종만 대표는 “미국의 명문 대학에 진학하려면 영주권 취득이 중요하다”며 “이 때문에 이민자들의 영주권 조기 취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이민은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투자처가 안전한지 현장을 직접 가서 검증한 프로그램만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 이민과 관련, 뉴욕주립대 버팔로 종합병원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현지 병원의 복합의료단지에 투자해 수익을 받는 방식이다. 투자 용도가 의료 설비로 한정돼 있어 원금 회수의 안전성이 높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세계로이주공사는 버팔로 종합병원 프로젝트와 관련, “21세 이하 미혼 자녀의 영주권 취득을 목적으로 안전하게 원금을 돌려받으려는 이민 희망자에게 알맞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기술직, 관리직 등의 자격을 갖춘 이주희망자가 기술이 없는 고객에게도 미국 이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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