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기 방통위원 사의

  • 동아일보

이병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사의를 표명했다. 25일 방통위에 따르면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 출신인 이 위원은 최근 최시중 방통위원장에게 학교로 돌아가 인재를 키우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 위원의 임기는 내년 3월 26일까지로 1년이 넘게 남아 있다. 민주당이 추천했던 이 위원은 ‘와이브로 전도사’로 불리며 정치적인 색깔보다 통신 전문가로서 목소리를 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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