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사진) 등 국내 기업인 25명이 12∼1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경제의 재건: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과 위기 이후의 지속 가능한 성장,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어젠다(DDA)와 역내 무역 및 투자 자유화,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회의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후진타오 중국 주석,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 등 15개국 정상과 함께 아태지역 기업인 1000여 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