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다목적차량(MUV)인 ‘XC70 D5’를 12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신차는 세단과 왜건이 결합한 디자인으로 도심은 물론 거친 자연에서도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 다목적 적재 시스템을 통해 화물 크기에 따라 좌석 위치를 바꿀 수 있고, ‘파워 테일게이트’로 양손이 자유롭지 못한 운전자가 쉽게 짐을 실을 수 있도록 했다. 연료소비효율(연비)은 L당 12km, 최고 출력은 205마력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900만 원.
혼다자동차는 이달 24일부터 일본 지바 현 마쿠하리 전시장에서 열리는 ‘2009 41회 도쿄모터쇼’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혼다는 이번 모터쇼에서 단독 브랜드로서는 최대 규모의 부스를 열어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범용제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자동차는 하이브리드차를 중심으로 수소연료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을 중심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모터사이클은 대형 스포츠 모델부터 출퇴근용 소형 전동 모델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내놓는다.
BMW코리아는 ‘520d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에 내놓는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520d 모델에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를 결합해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한 느낌을 함께 줬다. 520d의 4기통 3세대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최고 177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다. 연비는 L당 15.9km로 중형 디젤 세단 중 동급 최고 수준이다.
GM대우자동차는 “공식 후원한 음악축제인 ‘젠트라 엑스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이 10일 관람객 4만여 명을 동원하는 등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크라잉넛’을 비롯해 ‘노브레인’ ‘김창완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이상은 등 유명 대중음악인들이 출연했다. 이와 함께 젠트라 엑스 차량 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열었다. GM대우차는 젠트라와 젠트라 엑스를 타고 온 고객들은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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