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신입사원 부모를 회사로 초청하는 감사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 충남 당진공장과 경기 화성의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롤링힐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원갑 부회장을 비롯한 현대하이스코 임원진 및 올해 신입사원 35명과 이들의 부모가 참석했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해 가족 모임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며 “신입사원 부모님들은 ‘최고경영자(CEO)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해 회사의 배려에 감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