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사우디서 2조 공사 수주

  • 입력 2009년 3월 3일 02시 57분


현대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조500억 원 규모의 가스전 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발주한 이 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내륙의 쿠르사니아에 걸프만 유전에서 뽑은 천연가스를 처리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 현대건설이 일괄도급(턴키) 방식으로 단독 수주했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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