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4세대 이통 후보 ‘모바일 와이맥스’ 공개

  • 입력 2009년 2월 13일 03시 03분


삼성전자가 16∼19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09’에서 4세대(G) 이동통신의 유력한 양대 후보 기술인 모바일 와이맥스와 LTE(Long Term Evolution) 기술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2일 이번 전시회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관련 장비인 ‘모바일 와이맥스 유비셀’과 기기인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와이맥스 유비셀’은 가정과 소규모 사무실 등 실내에서도 모바일 와이맥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비다.

삼성전자는 또 LTE 관련 표준을 반영한 시스템과 기기를 이용해 주문형비디오(VOD)와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도 시연할 예정이다.

홍석민 기자 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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