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일의 추천상품]AIG 의료비3000플랜

  • 입력 2008년 12월 26일 02시 57분


보장금액 낮춘 대신 月보험료 싼게 장점

AIG손해보험은 보장금액을 낮춘 대신 저렴한 보험료로 의료비 보장을 해주는 ‘AIG 의료비3000플랜’을 판매한다.

이 보험은 입원비나 치료비 등으로 본인이 부담한 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형 의료보험 상품이다. 80세까지 입원비는 건당 3000만 원, 통원 치료비는 하루에 10만 원까지 보험금이 나온다. 통원 치료비 보장에서 하루 5000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AIG손보 관계자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다른 실손형 의료보험 상품보다 보장수준이 낮지만 40세 남성이 가입했을 때 월 보험료가 2만3700원 정도로 싼 게 장점”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민건강관리공단에 따르면 국민 1인당 평생 의료비는 2700만 원 정도”라며 “3000만 원이면 의료비 보장으로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골절, 화상, 장기나 뇌 손상의 경우 300만 원 한도로 보상해 준다.

추가 보험료를 내면 주보장 외에 암 입원비·수술비, 7대 질병(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간질환 고혈압 당뇨병 만성호흡기질환 위궤양·십이지장궤양) 입원비·수술비, 상해성형 수술비, 질병 상해 사망 등을 추가로 보장해 주는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만기 때 만기환급금이 없으며 가입가능 연령은 만 20세부터 55세까지이다.

류원식 기자 r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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