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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23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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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이날 “G20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하는 국가의 정상들이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열고 현재의 세계 금융위기 타개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G20 재무장관회의는 선진 7개국(G7)과 한국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주요 신흥시장 국가 재무장관들과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참여하고 있다.
백악관 측은 이번 긴급정상회담이 미국 대선(11월 4일) 이후에 열리는 점을 감안해 민주당 버락 오바마 대선후보와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에게도 이 같은 내용을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