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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9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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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스포츠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안성덕(52) LG솔라에너지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안 신임 대표는 신일고와 아주대 공업경영학과를 졸업했고 LG전자의 카자흐스탄 및 러시아 법인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LG솔라에너지 대표로 일해 왔다.
LG솔라에너지는 이날 안 대표 후임으로 박명석(47) LG전자 DA(가전)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임명했다. 박 신임 대표는 경북고와 경북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했고 1988년 LG전자에 입사했으며 최근 태양광발전 사업을 실질적으로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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