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명랑운동회’ 3년만에 부활

  • 입력 2008년 9월 27일 03시 00분


LG전자는 본사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체육대회 ‘명랑운동회’를 부활시켜 26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88체육관에서 이 행사를 열었다.

명랑운동회는 남용 부회장과 외국인 경영진 등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근무하는 본사 임직원 모두가 참석하는 행사로, 2005년 10월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3700여 명의 LG전자 임직원은 이날 줄넘기, 줄다리기, 장애물 계주 등의 경기와 응원전, 장기자랑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원대표 협의체인 디지털보드가 건의한 것을 남 부회장이 받아들여 이뤄졌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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