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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7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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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대한상의 초청 간담회에서 “한국은행 등의 추정에 따르면 우리의 성장 잠재력은 5% 내외지만 6, 7%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제적 여건뿐 아니라 국민의 법질서 의식 등 사회기초가 잘돼 있어야 한다”며 “법질서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만 지켜도 연간 성장률을 1%포인트 올릴 수 있다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추계를 고려할 때 우리의 노사관계도 법질서를 지켜야 하고 규제개선을 통해 투자 여건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