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기업하기 좋은 투자유치 도시

  • 입력 2008년 6월 18일 09시 49분


첨단 光산업, 자동차(기아), 디지털 가전(삼성전자) 등 3대 주력산업의 비약적 성장으로 2007년말 수출 100억불을 달성한 광주광역시는, 2008년 光산업 매출 1조원 시대를 바라보며 대한민국을 세계 5대 光산업 선진국에 진입시킬 첨단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투자유치 도시이다. 경제시장을 천명한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정책으로 광주를 향한 기업 투자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민선 4기 출범을 맞은 2006년 7월부터 현재까지 236개 기업에서 6,298억원을 투자한 상태다.

광주를 찾는 기업들에게 가장 큰 매력은 파격적인 인센티브다. 광주시는 각종 투자인센티브를 제시하는 적극적 마케팅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있는데,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이 이전할 경우 5년간 법인·소득세의 100%를 감면해 준다. 산업단지 내에서 공장용지를 분양받거나 공장을 신·증축할 경우 취득세와 등록세를 면제해 주며, 재산세는 5년간 면제해 준다. 뿐만 아니라 R&D 네트워크, 상대적으로 저렴한 산업용지, 光산업 클러스터, 물류인프라, 우수한 산업기능인력, 기업 친화적 노사관계도 광주를 눈여겨 보아야할 중요한 매력 포인트다.

앞으로 광주광역시는 지식산업화시대에 발맞춰 벤처·이노비즈 기업, 기업의 본사 또는 연구소의 이전·신설, 역량 있는 대기업 중견 협력업체를 적극 유치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살고 경쟁력 있는 1등 도시로 건설하겠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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