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원유-가스개발 올 3576억원 지원

  • 입력 2008년 2월 22일 02시 55분


산업자원부는 올해 국내외 원유 및 가스개발 융자 지원 규모를 3576억 원으로 확정하고 22일 석유개발 융자심의위원회 1차 심의를 시작으로 융자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외 사업별로는 러시아 서캄차카 등 해외 유전 탐사에 전체의 96%인 3428억 원이, 가스 하이드레이트 등 국내 대륙붕 탐사에 148억 원이 각각 배정됐다.

또 전체 예산의 77%인 2768억 원은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808억 원은 새로 진행하는 사업에 융자한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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