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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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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증시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4.58포인트(2.12%) 오른 1,663.00으로 거래를 마쳤다.
16일째(거래일 기준) ‘팔자’ 행진을 하고 있는 외국인은 이날도 3909억 원을 순매도(매도금액에서 매입금액을 뺀 것)했으나 기관이 3278억 원을 순매입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157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에 앞서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2.50%, 나스닥지수가 1.05% 오르는 등 6일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24일 아시아 증시는 일본 닛케이평균주가가 2.06%,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0.31% 소폭 상승하는 등 이틀 연속 오르며 폭락 후유증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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