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자원봉사대상 시상식

  • 입력 2008년 1월 9일 02시 57분


한화그룹은 8일 서울 중구 장교동 본사에서 지난해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한 주요 사업장과 임직원들에 대한 ‘한화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단체상 대상은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한화손해보험 본사, 한화L&C 부강 공장, 한화리조트 대천 사업장, 한화석유화학 본사 등 4곳이 수상했다.

개인상은 한화석유화학 울산공장 이상희(239시간 봉사) 대리 등 10명에게 돌아갔다.

한화는 지난해 임직원 1인당 평균 12시간이던 봉사활동 시간을 올해 16시간으로 늘리고 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율도 87%에서 올해 9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 150억 원가량의 재정 지원을 통해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유형의 사회공헌사업도 적극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조용우 기자 woogij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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