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과 “예술 혼”이 빚어낸 수채화 광장

  • 입력 2007년 12월 7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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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수로 따져 11년

쌓은 회수가 아홉번째.

한국, 일본, 중국, 프랑스에 이은 어엿한 국재 수채화 축제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대견스럽다” 치열한 삶의 현장을 부지런히 지켜오면서 아름다움에 대한 열정의 끈을 끈질기게 지켜온 회원들의 수채화 사랑. 소중한 가족 사랑의 지킴이 역할과 함께 줄곧 지켜온 화필과 화폭에 대한 집념이 이처럼 감동적인 수채화 꽃밭을 일구어 내게 되었다.

제9회 삶의 재해석 작가 회 정기전으로 마련된 서울국제수채화 페스티벌, 그래서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 그런 만큼 화폭에 담긴 소재도 바로 우리 곁에 있는 생활이 대부분이다.

어시장 모반을 가득 채운 정어리, 동네 어귀에 펼쳐진 포구의 나른함. 들풀이 수북한 장독대의 정겨움 ….

화폭을 수놓은 회원들의 손길이 돌아가신 어머님에 대한 우리 모두의 추억처럼 가슴 아리게 한다.

▶ 전시기간: 2007년 12월 13일(목) ~ 12월19일(수)

▶ 전시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본관) 전관

▶ 문의처 및 연락전화

- 유정근 회장 (삶의 재해석작가회)

- 전화번호 : 010-3243-4912

<본 보도자료는 동아닷컴에서 우수기업 지원행사로 자료의 내용과 관련한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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