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삼성물산 外

  • 입력 2007년 7월 14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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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짓고 있는 700m 높이의 ‘버즈두바이’가 영국 더 타임스가 선정한 ‘경이로운 세계 10대 건축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63빌딩(249m)의 2배가 넘는 높이로 지어지는 버즈두바이는 연면적(약 40만m²)도 여의도공원의 2배에 이른다. 준공은 2009년 예정이다. 더 타임스는 버즈두바이와 함께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뉴욕 세계무역센터, 이집트 박물관, 로마 국립예술박물관 등을 10대 프로젝트로 뽑았다.

■ 대우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의 홈페이지(prugio.com)에 가상견본주택을 볼 수 있는 ‘푸르지오 사이버 체험관’을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이버 체험관은 현재 분양 중이거나 분양 예정인 푸르지오의 실제 견본주택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촬영해 제작했고 인테리어 및 마감재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 우림건설은

서울 서초구 문화홍보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국선도 무료 강좌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림건설은 그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만 실시하던 국선도 강좌를 지역 주민까지 확대했다. 현재 임직원 20명을 포함해 모두 50여명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10분 동안 국선도를 배우고 있고 3개월간 무료로 진행된다.

■ ㈜신영은

충북 청주 대농지구 지웰시티 모델하우스에서 다음 달 5일까지 박수근, 이중섭 등 한국의 대표적인 근현대 미술작가 20여 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가나아트 갤러리가 주관하고 충북예총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수근의 ‘여인’과 이중섭의 ‘아이들’ 등이 전시되고 있다.

■ 한국토지공사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공사현장 감독원과 현장소장들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약속’ 건설부문 실천 워크숍을 열었다. 아름다운 약속이란 공직자로서 청렴할 것임을 가족에게 약속하고 약속 문서를 가족사진과 함께 액자로 제작해 책상 주변에 게시하는 자발적 청렴실천운동이다.

■ 현대건설은

충남 태안군 태안기업도시 건설사업을 위한 전담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법인은 태안기업도시 터 조성과 골프장 운영, 주거·상업시설 터 분양사업 등을 수행하게 되며 설립 자본금은 3999억 원이다. 태안기업도시는 관광, 환경, 비즈니스 등 복합기능이 어우러진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9월에 착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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