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저축은행은 서울 강동출장소 개점을 기념해 최고 연 6.5% 금리를 주는 '슈퍼루키 정기적금'을 20일부터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18~30세 직장인이며, 기본 금리 6.3%에 인터넷뱅킹을 이용하고 월 10만 원 이상 자동 이체시 보너스 금리 0.2%를 더해준다.
현재 시중은행 정기적금 금리는 연 3.4~4.2% 수준. 저축은행업계의 기존 최고 금리도 연 6.0% 수준이다.
푸른저축은행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신규지점 개설을 기념해 18개월 가입시 연 6.0% 확정이자를 주는 정기예금을 판매중이다.
한편 삼성저축은행은 연 5.8% 금리의 장기주택마련저축을 판매한다. 3년간 연 5.8%의 확정금리를 주고, 3년 초과 시는 1년 정기예금 금리가 적용된다.
시중은행의 장기주택마련저축 금리 연 4.4~4.8%보다 1%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다.
가입기간이 7년을 넘으면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연간 불입액의 40%(최대 300만 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정재윤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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