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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2월 5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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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미포조선(126.75%)과 현대중공업(76.20%) 등 주요 계열사의 주가 급등에 힘입어 작년 말 대비 평균 101.48%나 뛰었다. 이어 두산(20.37%) SK(18.81%) GS(15.60) 삼성그룹(13.73%) 순으로 주가가 많이 올랐다. 반면 현대·기아자동차(―14.22%) 한화(―11.55%) LG그룹(―0.31%)은 작년 말에 비해 주가가 떨어졌다.
시가총액은 삼성그룹이 144조2287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롯데그룹은 올해 초 롯데쇼핑 상장(上場) 영향으로 시가총액이 7조1485억 원에서 17조9627억 원으로 늘어나 시가총액 증가율(151.28%)이 가장 높았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 10대그룹 주가등락률 및 시가총액 | ||
| 그룹 | 평균주가등락률(%) | 시가총액(원) |
| 삼성 | 13.73 | 144조2287억 |
| 현대차 | ―14.22 | 37조9785억 |
| SK | 18.81 | 36조9252억 |
| LG | ―0.31 | 36조9028억 |
| 롯데 | 1.55 | 17조9627억 |
| GS | 15.60 | 8조1364억 |
| 한진 | 9.32 | 5조851억 |
| 현대중공업 | 101.48 | 13조780억 |
| 한화 | ―11.55 | 4조4680억 |
| 두산 | 20.37 | 10조829억 |
| 자료:한국증권선물거래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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