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메트로시티 평균 경쟁률 7대1

  • 입력 2006년 11월 22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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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자들의 밤샘 줄서기 등으로 주목을 받은 '마산 메트로시티'가 7.1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이며 지방분양시장에서는 드물게 전평형 1순위에서 마감됐다.

시공사인 태영과 한림건설은 21일 마감한 1순위 접수 집계 결과 2164채 분양에 1만5113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7.11대 1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마산시의 1순위 통장 보유자 2만3000여명의 65%가 이 아파트에 청약한 셈이다.

평형별 경쟁률을 보면 216채 모집에 3185명이 청약한 40평형이 가장 높은 경쟁률(14.75대 1)을 나타냈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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