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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9월 27일 0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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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과 직접 연동되는 수입물품 통관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GETS’란 이름의 이 시스템은 관세청의 전자통관 시스템 ‘UNI-PASS’와 일반 인터넷망으로도 연결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지 수입신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말까지 수입물품 통관 업무를 시범 운영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에 들어간다. GETS를 통한 수출 관련 업무 처리는 내년 말부터 가능해진다.
김재영 기자 j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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