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매매가 작년 11월 이후 첫 하락

  • 입력 2006년 7월 10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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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서울 0.02%, 신도시 0.11%, 경기(신도시 제외) 0.09%에 그쳤다. 전국 평균은 0.04%였다.

서울은 송파구(―0.32%)와 강동구(―0.17%)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송파구는 가락시영과 잠실주공5단지, 강동구는 고덕주공 등 재건축 대상 아파트 단지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강남구(0.06%) 서초구 용산구(이상 각 0.02%) 등의 상승률도 미미했다. 반면 은평구(0.29%) 관악구(0.27%) 강서구(0.23%) 등은 상대적으로 오름세였다. 은평구는 은평뉴타운 개발로 이주 수요가 있어 갈현동 일대 2, 3년차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신도시 중에서는 중동(0.96%) 일산(0.29%)이 올랐고 평촌 산본(이상 각 0.09%)의 상승률은 크지 않았다. 분당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매매가가 0.03% 하락했다.

이승헌 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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