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 정영희씨 코스닥 女 CEO중 최고 부자

  • 입력 2006년 5월 30일 03시 05분


코스닥시장에 등록돼 있는 기업의 여성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주식 부자 1위는 온라인 및 콘솔 게임 개발업체인 소프트맥스 정영희(사진) 사장으로 나타났다.

29일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에 따르면 코스닥 여성 CEO 11명 가운데 정 사장의 보유 주식 평가액은 26일 종가 기준으로 216억 원에 이른다.

코스닥 등록 기업의 여성 CEO 가운데 현재 평가액이 200억 원을 넘는 사람은 정 사장이 유일하다.

지난해 말 평가액 247억 원으로 1위였던 케너텍 정복임 사장은 올해 주가 약세로 평가액이 166억 원으로 줄면서 2위로 밀렸다. 대양이앤씨 임영현(122억 원) 에너지사업부 총괄사장, 메디포스트 양윤선(110억 원) 사장, 아이콜스 이수영(98억 원) 사장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랜드에 인수된 데코의 박성경 사장은 여성 CEO 가운데 유일하게 자사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임숙 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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