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기업과 합자형태가 아닌 외국 기업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주유소는 중국 내에서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네트웍스가 지난해 6월 중국 에너지 업체인 CNPC(중국석유천연가스총공사)와 선양도시가스공사와 경쟁해 주유소 사업권을 따낸 후 10개월 만에 문을 연 것이다.
이형채 SK네트웍스 홍보팀장은 "올해 안에 선양과 단둥(丹東) 지역에 10여개의 주유소를 추가로 열고 2007년까지 주유소를 30여개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창원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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