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 “신입-인턴 채용합니다”

할인점들이 신입 및 인턴사원 선발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고졸 및 초대졸자를 대상으로 점포에서 근무하는 현장사원(FO) 16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FO는 전국 41개 점포에서 영업 관리, 상품 진열 등의 업무를 맡는 ‘예비사원’. 업무 평가를 통해 정규사원으로 전환될 수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recruit.lottemart.com)에서 접수하며 마감은 10월 6일.

롯데마트는 “내년 점포 확대에 대비해 하반기 사원 채용 인원을 작년보다 2배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10월 중순 대졸 신입사원 40∼50명을 공개 채용하고 올해 말까지 경력사원 150명을 채용한다.

신세계 이마트는 12월 개점하는 경기 용인점에 근무할 인턴사원 15명을 뽑는다. 198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가 대상이며 28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job.shinsegae.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나성엽 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