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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9월 6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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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가전박람회 ‘IFA 2005’에서 양방향 지상파 DMB폰을 이용해 DMB 서비스를 즐기면서 통화를 하는 첨단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연은 독일 현지의 소프트웨어 공동개발 사업자인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함께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독일 월드컵에 맞춰 양방향 지상파 DMB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독일 방송사업자인 T-시스템스와 지상파 DMB 관련 제휴를 하고 상용화 준비를 시작했다.
또 삼성전자는 DMB 시청과 함께 실시간 교통정보 등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가능한 ‘텔레매틱스 지상파 DMB 단말기’도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상록 기자 myzod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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