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5년 7월 9일 03시 2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슈퍼 개미’는 기업의 M&A와 관련된 허위정보를 공시하는 수법으로 인위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려 막대한 시세차익을 챙기는 개인투자자를 말한다. 박 씨 등은 모 신문보급소 지국장 출신으로 지난해 1∼7월 N사에 대한 적대적 M&A를 선언하고 회사 주식을 사 모은 뒤 주가가 오르자 이를 팔아넘기는 수법으로 공범들과 함께 54억6000만 원의 차익을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전지성 기자 verso@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