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공채 나이-학력 파괴

  • 입력 2005년 6월 16일 0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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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이 학력과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신입사원을 뽑기로 했다.

외환은행은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개방형 공채를 통해 정규 직원을 뽑는다고 15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일반직 50명, 여신전담직 15명, 마케팅전담직 15명 등 모두 80명가량이 될 전망이다.

채용 과정은 자기소개서 등 서류전형에 이어 실무진과 임원, 은행장으로 이어지는 세 차례 면접으로 이뤄진다.

접수 기간은 20∼27일이며 은행 홈페이지(www.keb.co.kr)를 통해서만 지원할 수 있다.

외환은행은 11월에도 이 같은 개방형 공채를 통해 60명 안팎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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