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와 백금으로 치장한 최고급 MP3플레이어가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표면을 백금으로 도금하고 8개의 천연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유리 등으로 장식한 회중시계 모양의 MP3플레이어 ‘YP-W3’(사진)를 200개 한정 제작해 1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89만9000원.
이 제품은 1기가바이트(GB) 용량의 플래시메모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FM라디오 수신, 음성녹음, 시계 등의 기능을 갖췄다. 또 고급 이어폰(모델명 EP-1)과 명품 브랜드인 ‘루이까또즈’의 전용 주머니, 아프리카산 원목으로 만든 케이스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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