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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2월 19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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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위원회는 20일 ㈜신원에 이어 연내에 ㈜로만손에도 기업등록증을 발부할 예정이다.
기업등록증이 발급되면 개성공단을 포함한 북한 지역에서 제품 생산을 위한 영업 계약 등 기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법적 자격을 갖추게 됐다.
관리위원회는 또 7일 개점한 우리은행에 영업등록증을 교부했으며, 편의점 업체인 ㈜보광훼미리마트와 식당인 ㈜아라코에도 20일 영업등록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현재 개성공단은 시범단지 입주 15개 업체중 8개사가 공장을 건축하고 있으며, 이중 신원과 SJ테크는 연내 공장을 준공, 제품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하태원기자 taewon_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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