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임원인사

  • 입력 2004년 12월 3일 18시 23분


코멘트
삼양사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BU(사업단위)장인 최재호(崔在昊) 상무와 경영지원실장인 조병린(曺秉麟)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의약 BU장을 맡아온 문성환(文聖환) 상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기획실장에 선임됐다. 후임 의약 BU장은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서 영입된 이동호(李東昊) 부사장이 맡았다.

삼양사 계열사인 삼남석유화학의 김정(金楨) 상무는 생산·관리담당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삼양중기의 제해현(諸海玄) 부사장은 상임고문에 위촉됐다.

한편 이번 인사로 삼양사 전체 계열사에서 임원 2명이 회사를 떠나고 1명이 새로 임원으로 승진해 전체 임원 수는 1명이 줄었다.

▽삼양사 △무역BU장 李章雲 △경영기획실 부장 孫哲雄

박중현 기자 sanjuc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