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액토즈소프트 中업체서 인수…기술유출 논란

  • 입력 2004년 11월 30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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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업체 액토즈소프트는 30일 지분 29%를 중국 최대 온라인게임업체 ‘샨다인터랙티브’에 9170만달러(약 962억8500만원)에 넘기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샨다인터랙티브는 곧 액토즈소프트의 최대주주가 돼 경영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관련업계에서는 샨다인터렉티브의 액토즈소프트 인수에 따라 세계최고 수준의 한국 온라인게임 기술이 중국에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도 나온다.

김상훈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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