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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1월 24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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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SK그룹에 따르면 신헌철(申憲澈) SK㈜ 사장, 김신배(金信培) SK텔레콤 사장 등 SK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최근 사보 ‘SK매니지먼트’에 애독서와 독서 습관을 공개했다.
신 사장은 사원들을 위한 추천서로 스펜서 존슨의 ‘선물’과 짐 콜린스의 ‘Good to Great’를 뽑았다.
김 사장은 최근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 노트’와 짐 로허 등이 공저한 ‘몸과 영혼의 에너지 발전소’를 구입해 임직원들에게 나눠줬다.
‘1년 100권 이상 독서’를 신조로 삼고 있는 독서광으로 알려진 정만원(鄭萬源) SK네트웍스 사장은 ‘내 안의 상자를 깨라’를 권했다.
이에 앞서 최태원(崔泰源) SK㈜ 회장은 최근 경영진과 사원들을 위한 책으로 일본의 만화서적인 ‘미스터 초밥왕’을 추천한 바 있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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