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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0월 21일 1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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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벤처대상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 수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시와 경기도에 있는 100여개의 유망기업 가운데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 특별상 1개 기업 등 총 7개 기업이 수상했다.
비플라이소프트의 지능형 검색 엔진은 인간 대신 소프트웨어가 인터넷에 올라온 정보를 자동으로 검색하고 특정한 시간에 수집된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이다.
이 회사 임경환(林慶換·사진) 사장은 “검색 엔진 기술을 토대로 기업과 개인에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인 ‘비즈메카 아이서퍼’(www.eyesurfer.com)를 KT와 함께 시작했다”며 “지식 및 위기관리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위용기자 viyon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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