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4년 9월 25일 17시 2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김 회장은 1971년 롯데관광을 설립한 뒤 한국 관광산업의 주춧돌을 놓은 것으로 평가받는 인물. 30여년간 160만명의 외국 관광객을 유치해 3억5000만달러를 벌어들인 공로와 국민관광 발전의 선도적 역할이 인정돼 이번에 여행업계에서는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회장은 “관광산업은 21세기 핵심 국가전략 산업”이라며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국가간 교류증진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강화함으로써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롯데관광은 이에 앞서 일본과 중국의 관광레저 전문잡지로부터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여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표준협회에서 선정한 ‘한국 서비스 대상 여행업계 부문 대상’도 줄곧 받았다.
하임숙기자 artemes@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