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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9월 12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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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연 지 석 달여 만에 벌써 수익이 예상을 훨씬 웃돌고 있다. 게다가 하루 종일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누리는 만족감과 성취감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고 한다.
병원 사무직으로 근무했던 정씨는 신문광고를 통해 평소 관심이 있었던 어린이 실내놀이터를 시작하기로 하고 시장조사를 한 결과 의외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발품을 팔면서 수도권의 동종 업체들을 찾아다니고 창업상담을 해본 결과 최종적으로 내린 결론이 바로 ‘뽀식이의 아이들천국’이었다.
주말에는 생일파티 등으로 파티룸이 붐비는데 번거로운 파티를 준비할 필요가 없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엄마들이 더 좋아해 인기가 높다. 개점 이벤트에 뽀식이 이용식이 직접 출연해 동네 아이들이 몽땅 몰려온 덕분에 초기에 홍보 효과도 최고였다. 이미 주말 예약은 9월 말까지 다 찬 상태다.
남편은 직장에 다니고 조카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7월 매출이 1500만원을 넘었다고 한다. 프랜차이즈 개설 문의 1588-7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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