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날’ 기념식 22명 훈포장 표창

  • 입력 2004년 6월 9일 1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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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5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일 동부제강 부회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 안병화 전 상공부장관, 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 사진제공 포스코
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5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일 동부제강 부회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 안병화 전 상공부장관, 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 사진제공 포스코
제5회 ‘철의 날’ 기념식이 한국철강협회 주최로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스틸클럽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류경렬(柳景烈) 포스코 부사장 등 철강산업 유공자 22명이 훈포장과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류 부사장은 철탑산업훈장을, 배정운(裵正運) 한국철강신문 사장은 석탑산업훈장을 각각 받았다. 또 민동식(閔東植) 동부한농화학 부사장과 한정건(韓炡鍵) INI스틸 전무는 각각 산업포장을 받았다.

철강기술상은 크롬을 쓰지 않는 환경친화형 ‘내지문 강판’을 개발해 연간 700억원의 수출증대 효과를 얻은 현대하이스코 이용진(李龍珍) 부장이 수상했다.

다른 주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통령상 文萬彬 朴二植 張萬植 △국무총리상 姜聖中 申振豪 姜秉鎬 △철강기술장려상 金炳良 趙俊吉 △철강기능장려상 張暻翼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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