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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4월 30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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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열사 가운데 삼성생명 배정충(裵正忠) 총괄사장과 삼성화재 이수창(李水彰) 사장, 삼성투신운용 황태선(黃太善) 사장 등은 유임된다.
삼성 관계자는 “배호원 사장이 삼성 비서실 출신으로 다양한 금융사업부문 경험을 갖고 있어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배 사장은 5월 25일 주주총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배 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 비서실 재무팀 부장을 거쳐 삼성생명 투자사업본부장과 자산운용본부장, 삼성투신운용 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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