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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4월 26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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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은 이번 협상부터 협정문 협상을 벌이며 △상품무역 △비관세조치 △투자 및 무역서비스 △정부조달과 경쟁 등 기타 무역규범 △상호인정 △분쟁해결 △협력 등 7개 분과별로 주요 쟁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양국은 16일 협정문 초안을 교환했다.
한국측 협정문 초안은 한일 FTA가 포괄적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자유화와 협력을 목표로 체결돼야 한다는 취지에 따라 작성됐으며 검사검역(SPS)과 정부조달, 상호인정, 비관세조치 등에서 한국측 견해를 반영하는 규정을 많이 포함시켰다고 외교통상부는 설명했다.
차지완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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