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현대산업개발, 울산 신항개발 SOC 참여 外

  • 입력 2004년 3월 23일 18시 46분


코멘트
▼울산 신항개발 SOC 참여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장승우(張丞玗)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박맹우 울산시장, 현대산업개발 이방주 사장, 대우건설 박세흠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부와 울산 신항개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 남구 용연동 온산항에 위치한 항만터 11만6000평에 안벽 6선석, 접안시설 1.3km 규모에 2577억원이 투입되는 공사로 2004년 5월 착공해 2009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사업자가 50년간 운영 후 정부에 기부하는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이다. 울산 신항은 현재 컨테이너 부두시설이 크게 부족한 울산항의 컨테이너 화물 적체를 완화하고 물류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환경정비사 과정 개설

한국능률협회와 주거환경연구원은 재건축 재개발 사업 등 주거환경 정비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청산에 이르는 전 과정의 실무 및 전문지식을 배우는 주거환경정비사 과정을 개설한다. 소정의 시험을 거쳐 자격증이 수여되며 야간반과 토요반을 운영한다. 02-719-1425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