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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1월 28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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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서울이코노미스트클럽 초청 조찬 강연’에서 “집값이 최근 3주 연속 떨어지고 있으나 가격이 완연한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며 “부동산값이 안정될 때까지 확실한 조치를 계속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또 “내년 1월 1일부터 세금고지서에 과세를 담당한 국세청 직원의 이름을 명기하는 ‘국세행정실명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국세청이 부과한 세금이 국세심판원 등에서 취소되거나 체납 또는 결손 처리되는 사례가 많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차지완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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