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10%포인트 급등한 연 4.81%로 마감됐다.
지표금리가 4.8%대로 올라선 것은 3월 20일(4.82%) 이후 7개월 만이다.
5년 만기 국고채와 3년 만기 회사채(AA-) 수익률도 0.10%포인트씩 상승한 5.14%와 5.59%를 나타냈다.
한투증권 신동준 선임 연구원은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진데다 카드채 만기 상환을 위한 은행채 발행 물량도 늘면서 채권 금리가 급등했다”고 분석했다.
신석호기자 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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