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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9월 18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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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장은 이날 경기 용인시 ‘카트로닉스 연구소’에서 열린 텔레매틱스 단말기 발표회에 참석해 “지분 매입 여부는 주주들의 의견을 구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이렇게 밝혔다.
최근 현대차의 최대주주 자리를 놓고 현대차 그룹과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지분경쟁을 벌일지 모른다는 전망이 있었으며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현대차 그룹이 현대모비스를 통해 미쓰비시상사의 현대차 지분(2.52%)을 매입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는데 이같은 가능성을 부인한 것.
이나연기자 laro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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